지금 보아 가슴크림 막 2통째를 다 썼습니다.

처음 구매하고는 욕심에 너무 많이 그리고 너무 자주 발라서 17일만에 한통을 다써버려서... 아 이럼 안되는구나 했네요 ㅎㅎ

가슴부분에 충분히 도포되도록 넉넉히 바른것도 있고 (은행알보다 약간많이)

엉덩이나 다른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해서 살이 올랐으면 하는 부분에도 발라줘서 더 빨리 쓴거 같아요.

사용은 아침 저녁 거르지않고.

처음엔 10~20분 채우려고 노력하다가 일주일뒤엔 그냥 흡수될정도만 마사지해주었네요

그리고 꼭 미온수로 샤워후 발라주었어요. 보아크림 그 다음에 바르니깐 느낌이 더 있는거 같아요.

그 동안 사용하면서 변화과정? 이랄까 느낌을 공유해 드리면,

전 163에 42kg 말라도 한참마른몸에 살이 잘 안찌는 체질입니다.

그래서 가슴이 안커지는거도 있는 듯했어요.

그런데 첫날 바르자마자 먼가 가슴이 단단해지면서 찌릿하는 자극느낌을 받았어요

처음 바를때 아무래도 생리기간 바로전이라 아무것도 없던 가슴보단 약간 나온상태였어요.

그래도 먼가 반응이 있는거 같아서 아 잘하면 나랑 정말 잘 맞아서 왠지 가슴이 커지겠구나 하는

정말 희망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전혀 눈으로는 알아차릴정도의 변화는 없었구요 ㅋㅋㅋㅋ

이런 기대를 품고 한 일주일 했나? 꾸준히 맛사지 하면서 바르니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법 커졌는지

브레지어를 착용해 봤더니 , 어머나 가슴이 모아지는 거에요.

가슴모아지면 가운데 라인이 보이니깐 어찌나 신기하던지 와 정말 정말 감동이였어요~~~

긍정의 힘이 더 들면서 전 정말 6~8주 후 제모습을 기대 안할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그러나 한 20일쯤 생리기간이 한번 지나고 나니 ㅠㅠ 거의 원상태로 돌아가더라구요 ㅠㅠ

그치만 효과가 있긴 있다는걸 직접 느꼈으니,

전 좌절감을 억누르고 열심히 바르기로 결심했습니다.

꾸준히 꾸준히 , 크림이 금방 바닥이 나도

아끼지 않고 원래 쓰던대로 꾸준히 썼습니다.

그렇게 인내심과 싸운 결과...........

다시 조금씩 가슴이 올라옴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바른지 4주가 되는 날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땡한 느낌이 다시 약간 나기 시작하는것입니다.

다시 가슴에 살이 오르기 시작한지 10일째 되는 오늘,

올라갔다 내려갔다 옆으로 돌아가기까지하는 너덜거리던 속옷이,

가슴위에서 제모양을 잡아가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A컵 채우기인 제 목표에 다다르진 못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조금씩 아주 조금씩  차올라가려 하는것이 보입니다

가격적으로 비싸긴 하지만 행사도 자주 하고 해서 2통 구매한거로

지금까지 사용해 왔는데 이제 다 써서 2통 다시 재구매합니다.

이 두통이 마지막이 되길 진짜 바라구요. 지금 크기의 2배 딱 되면 그만 할 생각이에요.  

저같은 마른 체형 분들도 완전 큰 효과는 아니지만 분명 효과있습니다.

육안으로도 분간이 갈정도로 효과 보기위해 전 오늘도 열심히 마사지를 하렵니다

여러분도 좋은 효과 있길 기대해요